출제분포 및 출제형식

제24회 주택관리사 제1차 시험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졌습니다. 민법은 2교시에서 총칙60%, 물권20%, 채권20%의 비율로 출제되었고 총칙은 통칙(3문제), 자연인(3문제), 법인(4문제), 물건(2문제), 법률행위(4문제), 의사표시(2문제), 대리(2문제), 법률행위의 무효와 취소(1문제), 법률행위의 부관(1문제), 소멸시효(2문제), 물권법은 총론(2문제), 각론(6문제), 총론은 물권법정주의와 등기청구권의 법적성질과 관련하여 각 1문제, 각론은 소유권(점유취득시효), 지상권, 전세권, 유치권, 질권, 저당권에서 각 1문제, 채권법은 총론(2문제), 각론(6문제), 총론은 채무불이행과 변제에서 각 1문제, 각론은 계약총론에서 계약의 종류, 계약의 성립시기, 쌍무계약의 효력과 관련하여 위험부담에서 각 1문제, 계약각론에서는 매매(매도인의 답보책임), 도급, 불법행위에서 각 1문제가 출제되었다.

40문항 중 박스문제가 6문제, 사례문제가 4문제, 나머지는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었다. 정답과 관련해서는 33문제가 판례의 결론과 관련해서 답을 구하는 문제로, 나머지는 조문 내지는 개념과 관련하여 정답이 정해지는 형태의 문제로 출제되었다.

출제의 난이도

민법총칙은 약간의 유형적인 변화가 있었으나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수월한 정도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물권법과 채권법은 작년 제23회에서는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이번 제24회 시험에서는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무난하게 출제가 되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이번 제24회 민법시험은 작년 제23회와 비교해서는 대체로 4문제 내지 5문제 정도는 쉽게 출제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출제총평

제24회 주택관리사 민법시험은 전체적으로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되어 성실하게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70내지 8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무난히 합격에 필요한 점수를 획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합격하신 수험생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아쉽게 실패하신 수험생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