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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데스크 칼럼] 빌라·오피스텔 정책이 안 보인다

  • 2023.05.22
  • 389

- 언론사 : 한경 오피니언

- 저자 : 김진수 건설부동산부장

- 바로가기 :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3052194851

 

빌라와 오피스텔은 무주택 서민이 전·월세로 살다가 내 집을 마련해 이주하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온 게 공통점이다. 하지만 지난해 이후 고금리와 전세 사기 후폭풍이 거세다. 빌라 시장은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되다시피 했다. 정부가 뒤늦게 ‘전세 사기 특별법’을 마련 중이지만 실수요자가 외면하면서 시장 자체가 와해할 판이다.

 

‘아파텔’로 불리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 대체제로 꼽힌다. 역세권 원룸형 오피스텔은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 형태다. 주로 월세를 받는 임대상품인 오피스텔 시장도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다. 전세 사기 여파로 임차인이 급감한 데다 주거용으로 한 채만 소유해도 1주택자가 되다 보니 매수 주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서민 주거시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에게 돌아간다. 업계에서는 빌라와 오피스텔 시장 안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용면적 60㎡ 미만의 빌라와 오피스텔을 주택 수 산정에서 빼거나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등 구체적인 연착륙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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