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회 동차 예비합격생입니다.
32회 시험에 비선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33회 시험에 도전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또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합격의 꿈을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의 공부방법이 재시 또는 초시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수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20년 11월부터 시험일까지 대략 6단계로 계획 및 준비하여 이렇게 실행했습니다.
먼저 자기분석, 즉 나는 누구인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특히, 공부에 방해와 제한사항은 무엇인가를 분석하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수리와 암기는 양호한 반면 법조문과 문장의 이해력이 부족하다. 방해 및 제한사항은 음주, 흡연, 친교, SNS(유투브, 카톡) 등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과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할 것인가?로써 고려요소는 직강? 인강? 공부장소? 1일 공부가능시간? 등을 결정하고 약 1년간 Masterplan을 수립하여 조정 및 보완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 1단계 : 계획/준비(11~12월, 방해제거 및 강의선택)
* 2단계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1~8월, 복습과 예습, 1일 학습량)
* 3단계 : 과목별 정리(9~10월, 과목별 집중/분산 및 단권화)
* 4단계 : 리허설(10월 3주차, 5일 동안 D-day 연습)
* 5단계 : 총괄정리(10월 4주차, 핵심이론 1일 1싸이클)
* 6단계 : D-day(나를 믿어라, 머리가 아닌 손이 기억한다. 연습한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 1단계(11~12월) : 계획 / 준비 – 무엇을 해야하나?
이 시험은 절대 만만한 시험이 아닙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실천해야합니다. 실천함에 있어 누구나 핑계는 있습니다. 핑계는 모두 버리고 방해 및 제한사항을 제거해야합니다. 3不 3行, 즉 금지사항(SNS, 음주, 회식)과 실천사항(나 공부한다고 주변에 알려라, 혼밥, 1일 공부시간 준수)을 철저히 지켜라.[春風秋霜]
저는 매가랜드가 2번째 학원으로써 가장 중요한 사항은 강의 선택입니다. 학원 교수님은 누구나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교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자격증 공부는 학문탐구가 아니고 시험합격이 목표입니다. 교수님마다 억양, 제스쳐 등 특색이 있고, 특히 교수방법은 과목체계에 맞추어 테마연결, 정리 및 반복, 이해위주, 두문자 암기위주, 기출내용 분석 및 강조, 자존심 상하는 충격요법, 웃음과 용기를 주는 배려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의하는데 긴 시간을 함께할 교수님을 찾는 것이 합격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 즉 상담선생님 추천, 수강후기, 샘플강의를 듣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단계(1월~8월)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지루하고 답답하다. 이 공부 왜 시작해 가지고...
먼저 숲을 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단원 구성과 시험 기출부분에 노력을 집중해야합니다. 전부를 다하겠다는 것은 시간이 부족하고, 합격에 전혀 도움도 안되고 불가능합니다. 특히, 지금 어떤 부분을 공부하고 있는지를 알아야합니다. 1사이클이 돌고 나면 암기는 했는데 이 내용이 어떤 부분에서 나오는 건지, 무엇과 연계된 것인지 서로 엉키고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과목별 목차페이지를 먼저 암기하고, 오늘 강의가 어떤 부분인지를 숙지후 강의를 들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된 것은 과목별 체계도와 단원별 출제분석 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깨달은 것은 전략과목/집중과목은 없습니다. 학개론 80점 맞고 민법 40점 맞으면 된다. 중개사법 고득점에 공법 40점 맞으면 된다. 지적법 11개 맞고 등기법 6개 맞으면 된다. 등등 이런 계획을 세우는 것은 과락의 지름길입니다. 과목별 기본적인 문제 즉, 20개를 확보하는 전략을 기본으로 자신 있는 과목에 목표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계획해야합니다. 포기의 기술은 과목 내에서 노력 대비 어렵고, 출제 문항수가 적은 부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민법의 물권법, 민사특별법이 그러하고 공법의 개발법, 정비법, 농지법이 노력을 아껴야 합니다. 다른 과목도 기본과 기출부분에 충실하고 내가 공부한 부분이 안나오면 찍는다는 결심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도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나만의 학습방법을 결정해야합니다. 즉 이해할 것인가? 암기할 것인가? 복습을 할것인가? 예습을 할 것인가?를 과목별 결정하고 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저는 1싸이클은 예습/복습 없이 강의만 들었습니다. 2싸이클부터 개념이 잡힌 학개론, 중개사, 공시법은 강의前 예습위주로 공부하였고, 개념이 약하고 핵심을 모르는 민법, 공법, 세법은 강의를 듣고 복습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 3단계(9월~10월 2주차) 과목별 정리 – 혼란스럽다...
벌써 총정리, 100선, 동형모의고사...시간이 없다. 한달만 더있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시기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즉 노력의 집중과 분산, 단권화하여 나는 한놈만 팬다.
먼저 1차과목 학개론과 민법, 어떤 과목에 집중할 것인가? 선호/비선호 과목은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과락 방지를 위해 민법에 집중하였고, 2차과목 중개사법과 공법은 중개사법에 집중하였고, 공시법과 세법은 공시법에 집중하였습니다. 핵심요약 위주로 단권화하고 문제풀이는 틀린 문제 위주로 반복하였습니다.
9월까지는 1일 1과목 全 범위를 보려고 노력했지만 시간부족으로 안되었고, 더구나 1주일 만에 과목을 접하면 또 새롭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금새 보고도 돌아서면 까먹는 나이...)
10월이 되어 동형모의고사를 보게 되고 시험과 이론을 함께 보니 공부범위가 많아 도저히 1일 한과목 불가능하여 과목별 교재를 선별하였습니다. 즉, 학개론(파이널 총정리), 민법(마스터북), 중개사법(핵심이론 총정리), 공법(비교특강/선수공), 공시법(교안), 세법(필수지문, 숫자정리)로 결정하여 2일에 6과목을 1싸이클로 돌리면서, 공법(2시간)과 세법(2시간)은 유투브 강의를 매일 들었습니다. 공법은 비교특강/선수공 5분특강, 세법은 필수지문/숫자정리 강의를 2배속으로 25일 동안 매일 듣고 교수님 흉내 내며 강의를 따라했습니다. 학개론과 중개사 핵심내용은 저의 육성을 녹음해서 혼밥시간, 흡연시간, 이동시간 등을 이용하여 1일 1과목 전체를 스크린하였습니다. 즉 교수님 따라하기, 듣고 또 듣고 또 듣고 잠자면서 듣고... 교수님이 꿈속에 나타나 강의 하시더군요. ㅎㅎ 미련한 것 같지만 저는 너무나 절실했습니다.
4단계(10월 3주차) 리허설 – 집중이 안되요...
공부는 했는데 볼 때마다 새롭고 외울 것도 많더군요. 책을 봐도 집중도 안되고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10월 동형모의고사 4회분을 이용해서 예습 없이 5일 동안 실제시험시간과 동일하게 매일 진행했습니다. 이는 장시간의 집중력, 100분의 시간안배, 마킹연습, 과목별 몇 문제를 풀고 몇 문제를 패스하고 몇 번을 찍을 것인가? 똑 같이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학원에서 시행하는 월별 전국모의고사는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간과하기 쉬운 시험장 답사와 준비물 리스트 작성입니다. 1주前 토요일 동일한 시간에 시험장 답사하고, 준비물 리스트 작성하여 구매하였습니다.
5단계(10월 4주차) 총괄 정리 – 내 머릿속에 지우개...
많이 보았는데도 보면 새롭고 또 암기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내모습... 머리가 너무 깨끗하다.
버릴 것은 깔끔하게 버려라. 학습범위 축소하고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말고, 알고 있는 것을 유지하면서 반복하자. 동형모의고사 반드시 출제된다는 믿음으로 틀린 문제 및 지문 암기 반복했고, 맞은 문제는 언제 풀어도 신기하게 찍어도 맞는다.(시간 낭비 금물)
중요한 것은 1일 1싸이클 감각유지입니다. 6과목 단권화 핵심내용을 1/2씩 나눠서라도 매일 반복하면서 과목별 시험당일 봐야할 내용은 견출지를 붙이고 준비했습니다. 시험 2일前은 모의고사로 연습하는 것이 믿음과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6단계(D-day) 나를 믿어라. - 도무지 잠이 안와요...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자야한다고 생각할수록 정신이 말똥말똥...5시간 눈감고 비몽사몽 속에 05시에 일어나서 학개론 한번 스크린하고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대부분 이러셨을겁니다. 준비한 약도 먹었습니다. (간 피로회복제 + 박카스 + 꿀물 : 10일간 복용)
연습한대로 실행하라. 답지 마킹방법 사전 결정, 한 문제씩 할건지 다 풀고 할건지, 저는 과목별 10분 前에 마킹했습니다. 과목별 시간안배와 긴 문항/지문, 계산문제는 반드시 패스해야합니다. 특히 5개 지문 다 읽으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즉, 숫자 나오는 지문 먼저 보고, 1번-5번-4번-3번 순으로 지문 읽고, 문장보다는 주로 오답출제 단어를 먼저 보는 연습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연습한대로 1번째 또는 2번째 지문이 정답이라고 판단되면, 나를 믿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합니다. 머리가 아닌 손이 기억합니다. 무의식 속의 나를 믿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수기를 작성했는데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문의사항이 있으면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메일 : jslim1965@naver.com)
결언 : 한번의 선택이 합격을 좌우합니다!!
매가랜드는 타학원과 달리 2개월 선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자격증시험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학습진행과 교수님의 열과 성의를 다하는 강의입니다. 특히 타학원과 달리 별도구매 없이 모든 특강을 청취할 수 있었고, 학원진도에 충실한 결과 32회 예비합격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과목별 질문시 교수님의 성의있는 답변과 상담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부동산학개론 황재원교수님, 민법 및 민사특별법 정동섭교수님, 공인중개사법 김상진교수님, 부동산공법 고상철교수님, 부동산공시법 배상용교수님, 부동산세법 이송원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공인중개사를 도전하시는 여러분들은 매가랜드 선택이 합격의 첫 걸음입니다. 강추합니다.^^
* 매가랜드, 해커스 가채점 결과
1차 과목 : 부동산학개론(75), 민법 및 민사특별법(72.5)
2차 과목 : 공인중개사법(82.5), 부동산공법(70),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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